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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놀면 뭐하니’ 저격 의혹에 초고속 해명… “에엥???”

입력 : 2025-11-25 15:57:47 수정 : 2025-11-26 1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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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놀면 뭐하니?’를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즉각 해명에 나섰다.   사진 = 신봉선 SNS 계정

개그우먼 신봉선이 ‘놀면 뭐하니?’를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즉각 해명에 나섰다.

 

신봉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에엥???”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논란에 대해 반응했다. 

 

논란은 하루 전인 지난 24일, 신봉선이 SNS에 올린 글에서 비롯됐다. 그는 “아침 좋은 글 투척”이라며 “존중해주지 않는 이에게 나를 구겨 맞추지 말 것”이라는 문구를 공유했는데, 이 글이 이이경의 하차 폭로 시기와 겹치며 ‘저격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온 것.

 

신봉선은 과거 ‘놀면 뭐하니?’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했고, 이후 박미선의 유튜브에 출연해 “내가 봤을 때 서로 불편한 상황이긴 하다. 언짢은 부분이 분명히 있다. 옛날에는 언짢은 티도 못 냈다. 근데 이제는 이해도 하면서 때로는 ‘기분이 나쁘다’고 얘기할 수 있는 나이가 돼 너무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이경이 폭로한 하차 과정 및 ‘면치기 논란’에 대해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이이경 씨가 면치기를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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