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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일본 한류 열풍 잇는다

입력 : 2010-02-02 21:36:04 수정 : 2010-02-02 2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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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배우 현빈이 일본의 한류 열풍을 잇고 있다.

현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일본 지상파에서 방영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빈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평일 낮 시간대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영 중인 ‘내 이름은 김삼순’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록 평균 시청률은 약 5%지만, 평일 낮 시간대로서는 높은 수치”라며 “일본 현지팬들로부터 드라마와 현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후지TV는 한류 화제작을 소개하는 ‘한류α’를 새로 편성해 매일 지상파로 방송 중으로, 현빈과 김선아 주연의 ‘내 이름은 김삼순’이 이 코너의 첫번째 작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달 17일부터 현빈의 또 다른 주연작 ‘친구, 우리들의 전설’도 BS후지를 통해 방송 중이어서 일본에서 현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소속사 관계자가 전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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