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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7월 뮤지컬로 돌아온다

입력 : 2010-03-05 09:47:17 수정 : 2010-03-05 09: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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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포스터. MBC 제공
윤은혜, 공유 주연의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뮤지컬로 나온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이 오는 7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고 제작사 애플팝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방영돼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은 카페 커피프린스를 배경으로 남장여자 종업원 고은찬과 사장 최한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제작사 측에 따르면 뮤지컬은 드라마와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제작된다.

캐스팅은 현재 진행 중이다. 특히 윤은혜가 맡았던 고은찬 역할에는 소녀적이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인기 정상의 걸그룹 멤버가 물망에 올라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측은 “배역은 스타와 뮤지컬배우 더블캐스팅으로 갈 예정이다. 현재 스타급 주연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이달 말이나 내달 초까지는 모든 출연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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