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오스카ent 제공 |
바비킴은 “녹음 당시에도 노래를 부르면서 코끝이 찡할 만큼 곡이 가슴에 와 닿았다. 특히 분단과 갈등이 반복되는 현실에서 모든 이기적인 것을 버리고 하나 되어 사랑하고 용서하자는 노랫말은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곡은 드라마음악 감독이자 인기 작곡가 오준성이 작곡했으며, ‘우리 서로 두 손 잡는다면 / 꿈의 빛을 향한 다리가 되고 / 끝이 없는 밤을 가로질러 가면 / 눈부신 빛은 또 다가올거야’라는 노랫말은 분단 상황을 극복하자는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26일 40개월 만에 정규 3집 음반 'Heart & Soul'을 발표한 바비킴은 오는 7월부터 막바지 투어 공연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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