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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재기할 힘 얻나?…키이스트와 계약 체결

입력 : 2011-01-05 14:35:28 수정 : 2011-01-05 14: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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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주지훈은 올해 11월 제대를 한다. 하지만, 제대로 하기 전에 1월초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모델 출신인 주지훈은 휜칠한 키에 이지적인 외모로 주목받았다. 2006년 드라마 ‘궁’으로 데뷔한 이후 ‘마왕’ 영화 ‘키친’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에 출연해 호평받았다.

드라마 ‘궁’ 이후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은 주지훈은 영화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인정받았다. 특전 사령부에서 복무중인 주지훈은 국방부 뮤지컬 ‘생명의 황해’에 참여하는 등 군복무 중에도 쉬지않고 활약했다. 안정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육군참모총장 표창장을 받은 뒤 주지훈은 드라마, 영화, 공연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주지훈의 합류로 키이스트는 배우만 30명이 넘으며 거대 기획사로 재탄생하게 됐다. 향후 키이스트는 일본 내 자회사 DA(디지털 어드벤처)와 매니지먼트 협력으로 주지훈의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주지훈의 과제는 남은 군복무를 충실하게 마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연기자로서 한 사람으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국내외 네트위크를 이용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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