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바비킴, 이적 (왼쪽부터). |
발렌타인 데이를 앞둔 12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 이들 5팀의 가수들이 무대로 올라와 고인의 명곡들을 열창한다.
이번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는 김광석의 주옥 같은 노래와 8~90년대의 풋풋한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밝고, 서정적인 콘서트로 꾸며질 계획으로, 그는 비록 그 자리에 없지만, 우리의 기억 속에 함께 남아있는 모습들을 다양한 영상과 초대형 400인치 LED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콘서트장 주변에는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 방천시장의 ‘김광석 거리’ 및 김광석의 옛 사진 등이 전시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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