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승현(왼쪽), 서지석. tvN 제공 |
최근 서지석은 자신을 똑 닮은 남자 아이와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된 것. 굵은 곱슬머리와 선한 눈매가 서지석과 닮아 ‘서지석의 아들 아니냐’는 오해를 사고 있다. 하지만, 실제는 인다. 바로 13일 방송되는 tvN ‘매니’의 한 장면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매니’는 뉴욕 출신 까칠한 매니(남자보모)와 아이 둘 딸린 싱글맘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거기서 서지석은 함께 출연하는 구승현과 호흡을 맞춘다. 구승현은 올해 나이 6살로 싱글맘 도영(최정윤)의 아들 정민 역을 맡았다.
실제로 아이를 좋아하는 서지석은 촬영장에서도 늘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즐긴다. 때문에 아이들은 촬영장에 오면 가장 먼저 서지석을 찾아갈 정도다. 그 중에서도 구승현은 서지석 곁을 떠나지 않아 스태프로부터 “정말 부자지간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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