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컴백을 앞둔 걸그룹 miss A(미쓰 에이)가 13일 오후 네이버 뮤직을 통해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miss A의 이번 컴백 포토는 더욱 여성스럽고 성숙한 느낌이 묻어난다는 반응이다. 누드톤의 ‘Tape(테이프)’를 몸에 감은 듯한 느낌의 독특한 의상을 입고 하늘하늘한 패브릭 뒤에 서 있는 모습으로, 독특한 의상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듯한 아련한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슬픈 느낌을 주는 miss A의 새로운 모습은 ‘퍼포먼스 여신 miss A’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노래와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과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소속사인 AQ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으로 miss A가 음악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많은 변신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제공=A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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