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기쁜 득녀 소식을 전했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민우의 아내이자 재일교포 3세인 이아미는 지난 8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민우는 아내 곁에서 기쁨을 함께하며 든든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아미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얻은 딸이 있어 이번 출산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민우 또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46세인 이민우는 1991년생인 이아미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부부의 첫째는 이아미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리아, 이번에 태어난 아이는 둘째다.
출산을 마친 두 사람은 2026년 3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민우는 1998년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1세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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