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톡톡 튀는 '신호등'-'우주복' 패션, 브라운관-스크린 강타

입력 : 2012-04-19 17:42:38 수정 : 2012-04-19 17:42:3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톡톡튀는 신호등 패션과 우주복 패션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강타하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옥탑방 왕세자’의 ‘신호등’ 트레이닝복과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의 ‘우주인’ 의상이 바로 그것.

 우선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경우 현재 왕세가 이각역 박유천을 비롯해 꽃심복 3인방인 송만보 역 이민호, 도치산 역 최우식, 우용술 역 정석원이 각각 빨간색과 녹색, 노란색,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다.

 이들은 극중 박하역 한지민 때문에 조선시대 궁중복을 뒤로하고 일명 ‘신호등패션’인 트레이닝복을 입게 되었다. 이후 그룹 ‘비틀즈’를 패러디해 건널목을 거닐 때나 작업복으로 입더니, 지금은 캠핑카안에 이어 리모델링된 옥탑방 등 집안에서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이 트레이닝복은 인터넷에 화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쇼핑몰에서도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제작진은 “극중 출연진들의 코믹한 부분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런 원색 트레이닝복을 제작했는데, 이 의상에 대한 반응이 상상했던 것 이상이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현재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우선호 감독)에서는 현란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사기꾼 진오 역의 류승범이 ‘우주복’스타일의 옐로우의상을 선보이며 역시 많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의상 덕분에 영화상 류승범의 캐릭터인 ‘똘끼’를 더욱 부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영화관계자 또한 “승범씨의 이 의상은 한눈에 볼 수 알아볼 수 있는 튀는 색감과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되었는데, 덕분에 그의 캐릭터를 더욱 살릴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한 방송관계자는 “지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이 트레이닝복을  패션으로 유행시킨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이를 패러디하면서 활용하고 있다”며 “‘옥탑방왕세자’와 ‘시체가 돌아왔다’의 경우도 주인공들의 톡톡튀는 캐릭터를 트레이닝복과 우주복으로 살린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있다”고 소개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