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브랜드전략실, 감성 마케팅 첨병

2007년 신설… ‘드림리본’ 탄생 성과

SK텔레콤은 T의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일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2007년 8월 브랜드와 IMC를 전담하는 브랜드전략실(사진)을 신설하고 고객친화적인 브랜드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 전략실은 전사 차원에서 통합적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실행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보다 탄력적인 적응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T 브랜드가 추진하고 있는 고객의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위한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T 브랜드를 진정한 러브마크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실행했다.

2007년 12월 박혜란 브랜드 전략실 실장 영입 이후,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의 가시적인 행보를 보이며 올해 4월 새로운 T 브랜드 로고인 드림리본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낳았다. 지난 5월 중순, 사내 구성원들 대상으로 새로운 T를 공표하는 브랜드데이(Brand Day)를 열어 구성원들의 T를 통한 애사심을 고취하기도 했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