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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먹는 재미 쏠쏠… 퓨전주점 ‘꼬챙이’ 인기

입력 : 2009-07-13 08:02:45 수정 : 2009-07-13 0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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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먹고 마시는 주점에서 탈피해 꼬치요리와 직접 굽는 재미를 앞세운 주점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점 ‘꼬챙이’(www.kkci.co.kr·사진)는 30여 가지의 다양한 꼬치요리를 직접 테이블에서 굽는 재미가 남 다르다. 이곳의 인기비결은 무엇보다 꼬치구이 특유의 기름기를 뺀 담백한 맛과 차별화된 자체개발 특제 소스류가 더해진 차별화 된 맛에 있다.

최근 꼬챙이에서는 여름을 맞아 꼬치요리 외에 해물짬뽕탕, 해물탕 등의 메뉴들도 갖췄다. 특히, 양철 도시락 안에 담겨져 나오는 ‘추억의 도시락’ 메뉴는 인기 만점. 또한 여름 안주 메뉴로 맥주에 어울리는 튀김류와 바비큐소시지 등이 잘나간다. 둥지 모양으로 만든 또띠아 안에 과일 샐러드를 담아내 같이 부셔서 먹을 수 있게 만든 둥지과일샐러드도 좋은 호응을 었고 있다.

꼬챙이 브랜드를 운영하는 제이에스인터푸드는 짧은 시간 내에 수익을 올리기보다 안정적으로 오래가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현재 전국에 100여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꼬챙이의 창업비용은 50㎡(15평) 기준 3950만원 정도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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