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방송공사, 중앙일보,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사) 한국국제연합봉사단(총재 백선엽)이 주관하는 ‘2011 세종 나눔 봉사 대상’은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는 대한민국 나눔, 봉사의 최고 권위상으로, 세종 나눔 봉사 대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의 나눔과 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발굴해 더욱 뜨겁고 맑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이홍식 단장은 지난 2006 봉사단 창단 이후, ‘헌신적인 사랑과 인류애를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사회 및 전 세계 의료사각지대에 전파한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과 해외의료 봉사 확대 실시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도에는 국내적으로 (사)건강사회운동본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단체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지역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해왔으며, 국외적으로는 몽골, 우즈벡, 인도 등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의료사각지대에 헌신적인 사랑의 인술을 전파했다.
인하사회봉사단 이홍식 단장은 “201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주말도 잊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늘 함께해준 봉사단원과 항상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주는 인하대병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언제나 의료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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