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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말말말]이종범 KIA 외야수 "나가면 휘발유, 아니 신나를 뿌려요" 外

입력 : 2010-08-20 21:39:11 수정 : 2010-08-20 2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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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휘발유, 아니 신나를 뿌려요.” 이종범 KIA 외야수(20일 광주 삼성전을 앞두고 TV에서 나온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를 시청하던 중 지난 4월17일 광주 LG전에서 KIA 투수 손영민이 LG 박경수에게 만루홈런을 맞는 장면이 나오자 혀를 차며)

“날씨도 긴장한 것 같네요. 우리가 왔다고.” 김재걸 삼성 수비코치(20일 광주구장 날씨가 대구 못지 않게 덥다며. 그러나 뉴스의 일기예보를 보면 대구는 이날 한낮 최고기온이 섭씨 36.5도, 광주는 34.7로 대구가 역시 더 높았다.)

“낙차 큰 직구입니다.” 서재응 KIA 투수(최근 공이 좋아져 호투하는 비결이 뭐냐고 묻자 큰 소리로)

스포츠월드 체육부

<통합뉴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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