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뉴스플러스③]내일여행, 佛 파리·스위스… 내가 짠 계획대로 추억쌓기

입력 : 2008-08-21 09:45:18 수정 : 2008-08-21 09:45:1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낭만의 도시’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키스를 하는 연인.
모든 허니무너들의 로망, 유럽. 유럽 허니문은 둘이 만들어가는 여행이다. 항공권과 호텔, 기차편 등 여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여행사에 맡긴다.

내일여행(www.naeiltour.co.kr)의 ‘금까기 허니문’은 배낭여행과 달리 특급호텔을 이용한다. 잠자리만큼은 신혼의 단꿈을 꿀 수 있게 보장한다. 나머지 일정은 둘이서 짠다.

유럽 허니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파리와 스위스 7일’이다. 파리는 연인을 위한 도시다. 제대로 보려면 허니문 일정은 턱없이 모자란다. 가보고 싶은 몇 곳을 선정, 제대로 누리는 게 좋다.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루브르박물관에서 예술의 세계에 취하는 것은 기본. 센강 유람선을 타고 매시 정각에 10분씩 펼쳐지는 에펠탑의 조명쇼도 빼놓을 수 없다.

스위스의 백미는 기차여행. 절벽과도 같은 기찻길을 타고 오르는 필라투스행 산악열차는 경의 그 자체다.

이 상품은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하면 당일 밤에 출발, 다음날 파리에 도착하는 환상적인 스케줄을 짤 수 있다. 항공권·호텔 및 조식·파리 공항 호텔 픽업 서비스·루브르박물관 또는 오르세미술관, 파리 가이드 투어 가운데 택 1·센강 디너크루즈·유레일 셀렉트 3개국 3일 1등석 패스 혹은 스위스 플렉스 3일 2등석 세이버 패스 등이 포함(유료할증료 불포함)됐다. 219만원.

스포츠월드 김산환 기자

◆ 관련기사

허니문, 새로운 인생… 별천지에서 맞으리!

여행객 유류할증료부담… 동남아 강세·유럽 주춤

여행박사, 日 규슈 자유여행… 2시간이면 료칸서 ‘푹’

롯데호텔, 제주도 패키지… 화산분수쇼 보며 귀족대접

문명과의 작별… 물위에서 하룻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뉴스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