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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기관지염에 공황증 재발로 병원신세

입력 : 2008-09-19 16:30:51 수정 : 2008-09-19 16: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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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장훈이 쉬지않고 내달린 끝에 결국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김장훈은 지난 15일 기관지염으로 서울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공연준비를 위해 퇴원했다. 하지만, 다시 건강이 악화돼 19일 다시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이로써 19∼21일 예정된 전남 여수 콘서트는 전면 취소됐다.

 김장훈 소속사 관계자는 “김장훈씨가 지난 서해안 페스티벌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 등 하루도 쉬지 않았다. 추석연휴에 아이들과 영화 단체관람했을 때부터 건강이 그리 좋지 않은 상태였다”라며 “그렇게 무리를 하더니 결국 한계가 온 모양”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장훈은 기관지염으로 호흡이 곤란한 상태. 하지만, 이로 인해 공황증이 재발했다. 그는 또 “사실 기관지 염증이 보다는 공황증이 더 심각하다. 호흡곤란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한 것이 결국 공황장애를 재발시킨 것 같다”면서 “우선적으로 건강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겠다. 이후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공연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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