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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③]3일부터 핸드프린팅 행사, 6일부터 스타와 오픈토크

입력 : 2008-10-01 10:21:09 수정 : 2008-10-01 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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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가을 바다를 물들일 영화의 향연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가장 먼저 챙겨봐야 할 이벤트는 2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야외상영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다. 개막작 상영과 함께 국내 여러 유명 배우들을 비롯한 해외 영화인들의 모습을 실제 확인할 수 있다.

이튿날인 3일 오후 8시30분부터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다양한 스타 배우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레드 카펫 행사 ‘스타로드’가 열리며 부산 남포동 PIFF 광장 등에 기록될 영화인을 선정하는 핸드 프린팅 행사도 영화제 기간 내내 개최된다.

홍콩 액션 영화의 대가 서극은 5일, 이탈리아 영화계의 기린아인 타미아니 형제 감독이 7일, 프랑스 누벨바그의 여신 안나 카리나는 8일 그랜드 호텔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일반 대중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영화인, 문화인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네마 투게더’ 프로그램에는 정윤철, 나홍진, 전계수, 윤성호 등 영화감독들뿐 아니라 성석제, 은희경 등 소설가와 만화가 이우일 등이 참여한다.

6일부터 10일 사이에 열린다. 해운대 백사장에 차려진 피프빌리지에서는 ‘아주 담담하고 아주 뜨거운 영화인과의 대화’를 모토로 한 아주 담담이라는 이벤트가 매일 2∼3차례씩 열린다. 배우 최민식, 예지원, 김혜성 등이 참가해 관객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스타배우와 감독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는 오픈 토크를 비롯해 영화제 관람객들에게 배우들과 감독이 직접 인사를 하는 야외 무대인사가 해운대와 남포동에서 수시로 열리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http://www.piff.org/)를 참조하면 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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