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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민하, 푸른하늘의 '겨울바다'로 가요계 접수

입력 : 2008-10-16 15:00:43 수정 : 2008-10-16 15: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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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유민하가 올 가을 상큼한 목소리로 부른 푸른하늘의 대표곡 ‘겨울바다’로 데뷔해 화제다.

 현재 서울예대에 재학 중인 유민하는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내고 푸른하늘의 ‘겨울바다’를 리메이크한 타이틀곡 ‘겨울바다’로 인기몰이 나섰다.

 다년간의 뮤지컬, 연극 등 공연활동으로 끼와 재능을 인정받고 오랜 트레이닝기간을 거쳐 이번에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민하는 ‘겨울바다’를 통해 CM송을 듣는 듯한 귀엽고 발랄한 목소리로 인기를 예감케 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동시 타이틀곡 ‘페어웰(Farewell)’도 중독성이 강한 스윙리듬에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와 유민하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잘 어우러진 점이 돋보인다.

 이밖에 후속곡 ‘반지’는 한국적인 정서의 멜로디가 강한 라틴 발라드 넘버이며 내년 상반기에 개봉 예정인 한 영화(제목·캐스팅 미정)의 OST에 실릴 ‘이터널리(Eternally)’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편곡이 돋보이는 팝발라드다.

 한편, 유민하는 현재 케이블채널 YTN STAR의 ‘LIVE POWER MUSIC’에 출연 중이며 방송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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