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효리,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최고 공연 선보이겠다"

입력 : 2008-10-27 16:12:01 수정 : 2008-10-27 16:12:0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톱스타 이효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 개최를 결정해 화제다.

 지난 1998년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10년간 가요계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활동해온 이효리가 오는 12월 20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여는 화려한 공연을 통해 올 한 해 활동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27일 “이효리가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많은 분들이 공연에 오셔서 2008년 최고의 스타 ‘U-Go-Girl’ 이효리와 함께 최고의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올 여름 2년만에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잇츠효리쉬(It’s Hyorish)’가 8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가 하면, 타이틀곡인 ‘U-Go-Girl’과 후속곡 ‘Hey Mr.BiG’ 두 곡이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톱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패밀리가 떴다’에서 유재석과는 ‘국민남매’, 박예진과는 ‘죽고 못 사는 자매’ 등 출연자들과의 찰떡궁합으로 즐거움을 주는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도 마음껏 과시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엠넷미디어

◆ 관련기사

'시라소니' 조상구, '타짜'서 짝귀로 출연

에픽하이 타블로 "아직 미국 진출 계획 없다"

11년 만에 뭉친 이적-김동률, 공연계 신화 재현할까

이연희 "동철에 대한 마음 변하지 않아요"



<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