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조와 현아는 같은 한국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선·후배 사이. 같은 학교를 다니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서로 학교에서 마주칠 기회가 좀처럼 없었던 두 사람이 교복을 입고 찍은 다정한 ‘인증샷’은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번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엘조는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하며 “함께 학교에서 본적은 있지만 인사를 건넨 건 처음이다”며 격려의 말을 전해준 현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아가 데뷔를 앞둔 엘조에게 유승호를 닮았다는 첫마디를 건네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엘조는 쑥스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엘조가 속한 틴탑은 9일 첫 번째 싱글 ‘Come into the World’을 내놓으며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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