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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일본서도 ‘서변앓이’ 신드롬 재현하나?

입력 : 2010-11-02 13:21:22 수정 : 2010-11-02 1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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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스포츠월드DB
박시후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프로모션을 위해 4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서변앓이’ 신드롬을 일으킨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은 10월 18일부터 일본 KNTV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박시후는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일지매’ ‘가문의 영광’ 등에 이어 ‘검사 프린세스’까지 드라마를 연달아 일본에 진출시키며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4일 도쿄 나카노선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박시후 외에 진혁 감독, 오준성 음악감독, 최성호 배우 그리고 먼데이키즈가 함께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검사 프린세스’의 한국 방송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일본 팬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박시후의 방문에 대해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현재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 촬영에 한창인 박시후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일본 팬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인다. 짧은 방문이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시후는 ‘역전의 여왕’에서 까칠한 재벌 2세 구용식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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