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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역전의 여왕' 시청률 위해 과감히 벗는다

입력 : 2010-10-19 08:49:18 수정 : 2010-10-19 08: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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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드라마 ‘역전의 여왕’ 시청률을 위해 과감히 옷을 벗는다.

18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박지은 극본, 김남원 연출)에서 재벌가 막내 구용식 역을 맡았다. 까칠하고 막무가내인 구용식은 퀸즈그룹 회장 아들로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한번 해보지 않고 명령만 내린 신의 아들이다.

시크한 재벌남을 맡은 박시후는 시청률을 위해 명품 식스팩으로 다져진 상빈신 노출과 과감한 베드신을 선보일 예정. 극중 맞선 본 여자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에서 박시후는 명품 몸매를 공개한다. 하지만, 아침이 오자 그녀에게 까칠한 말을 던지며 무심하게 뒤 돌아서는 이기적이면서도 건방진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베드신 촬영 당시 쑥스러워하며 미소를 터뜨려 몇 차례 NG를 냈던 박시후는 “데뷔 이래 이렇게 노출을 한 것은 처음”이라며 “베드신을 위해 3㎏ 정도 감량했다. 베드신 찍기 바로 전 푸쉬업을 해서 근육을 만들었다”고 노력을 밝혔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박시후는 노래와 춤 어떤 것도 할 각오가 돼있다. 박시후는 “이번 드라마에서 ‘내조의 여왕’에서 윤상현 선배님이 연기했던 태봉이 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라고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 18일 첫 방송.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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