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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7 19:58:59, 수정 2010-11-07 19:58:59

FC서울, 성적+팬심 둘 다 잡고 진정한 NO.1 됐다

  • FC서울이 성적과 팬심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진정한 넘버1 구단으로 발돋움했다.

    서울은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최종전 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김치우의 극적인 결승골로 2-1로 승리해 승점62로 제주(승점59)를 제치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또 서울은 K리그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20승(2무6패) 고지를 밟으며 전신인 안양LG 시절 이후 10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아울러 서울은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평균 3만 관중이란 새 역사를 쓰며 K리그 최고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 서울은 이날 대전전을 치르기 전까지 올 시즌 정규리그 홈 13경기에서 평균 3만69명이 경기장을 찾았는데, 이날 4만982명이 입장해 평균 3만849명으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서울은 올 시즌 홈에서 치른 18경기(컵대회 포함)에 모두 48만9638명의 관중이 입장해 한 시즌 최소 경기에서 최다 관중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2008년 21경기에서 46만9917명이었다. 더불어 서울은 홈에서 열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최소 3만83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온다면 사상 처음으로 50만 관중 돌파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은 이러한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고 이날 올 시즌 홈 17연승을 달렸으며, 만약 챔프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둘시 1999년 라이벌 수원 삼성이 거둔 홈 최다 18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상암=박린 기자 rpar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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