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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윤상현 두마리 토끼 잡다

입력 : 2010-12-06 08:56:27 수정 : 2010-12-06 0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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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연기로 시청률 상승의 주역
OST ‘Here I am’ 노래실력 입증
윤상현. SBS제공
윤상현이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SBS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오스카로 출연중인 윤상현은 특유의 소탈하면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률 상승의 핵으로 떠올랐다.

윤상현의 코믹 연기 때문에 ‘시크릿 가든’은 동 시간대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4일 방송이 시청률 23.6%(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원래 가수 데뷔를 먼저 준비했던 윤상현은 드라마에서 그 실력을 톡톡히 뽐내고 있는 중. 4일 방송분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른 오스카(윤상현)의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방송을 통해 윤상현이 부른 곡은 ‘히어 아이 엠(Here I am)’은 O.S.T Part.1에 실린 곡으로 윤상현이 부른 ‘바라본다’와 함께 온라인 차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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