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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이상윤-남상미…연예계 핑크빛 공개커플 탄생

입력 : 2011-06-02 10:05:34 수정 : 2011-06-02 1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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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소식들로 가득했던 연예가에 화사함 선사 해줘
백지영(왼쪽)과 정석원
6월 첫 날부터 핑크빛 열애설이 연예가를 장식했다.

바로 백지영-정석원, 이상윤-남상미 커플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

먼저 76년생인 백지영과 85년생인 정석원은 9살이라는 나이차를 뛰어넘는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백지영의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는 1일 “백지영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정석원과 열애 중인 관계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두 사람은 지난해 7월경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좋은 연예계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다 올해 1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오니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봐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석원의 소속사인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측도 이날 본인에게 확인 후 “현재 열애 중”이라면서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백지영은 현재 정규 8집 앨범 발매 후 타이틀 곡 ‘보통’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석원은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에 액션스쿨 출신으로 MBC 새 주말극 ‘애정만만세’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된 상태다.
이상윤(왼쪽)과 남상미
남상미(27)와 이상윤(30) 커플도 열애를 공식화 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31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 이 같은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 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티격태격하다가 결혼에 골인하는 연인 사이로 출연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날 녹화에서 MC들의 추궁 끝에 열애 사실을 털어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윤은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짝패’에서 주인공 귀동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서울대 물리학과에 여전히 재학 중인 이상윤은 당분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한 남상미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모처럼 어두운 소식들로 가득했던 연예가에 핑크빛 열애 소식이 화사함을 더해주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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