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게릴라 데이트에서 백지영이 결혼을 언급하는 코멘트를 담은 미방영분을 공개됐다.
백지영은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후에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을 아꼈지만, 최근 대상은 정석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그 분하고 잘 되면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다”고 사랑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정석원도 열애 사실 인정 후 백지영의 깜짝 발언에 대해 “그 장면을 TV로 봤는데 보는 내내 조마조마했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지난해 10월부터 교제 중이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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