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가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114.01을 받았다.
이번 대회 김연아의 유일한 경쟁자였던 안도는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 4조의 첫 번째로 나와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점프나 착지 과정에서 약간의 불안한 모습을 선보였다.
쇼트에서 62.81로 김연아에 10점 가량 뒤진 2위에 올랐던 안도는 프리스케이팅 점수 114.01을 합쳐 176.82로 대회를 마감해 김연아가 큰 실수만 없다면 이번 대회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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