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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통보 받았다"… 결혼설 때문?

입력 : 2014-09-30 09:20:16 수정 : 2014-09-30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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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웨이보에 퇴출통보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시카는 30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는 글이 한글과 영문으로 적혀있다.

하지만 소녀시대와 SM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재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글의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제시카 웨이보 계정의 해킹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제시카가 글을 올린 이날 나머지 소녀시대 멤버들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4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 - 미스터 미스터 인 선전'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제시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퇴출 통보 어떻게 된거지?" "제시카 퇴출되나?" "제시카 퇴출 통보라니 진짠가?" "제시카 결혼설 때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제시카 웨이보 / 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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