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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만취상태로 가정 폭력…'황태자'가 왜?

입력 : 2014-10-27 12:26:33 수정 : 2014-10-27 1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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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원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농구스타 출신인 우지원(41)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지난 25일 밤 12시25분쯤 경기도 용인시 공세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부인 이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집어던져 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파출소 경찰관에게 체포됐고 27일 용인 동부경찰서가 전했다. 당시 우지원은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를 진행할 수 없자 귀가조치한 뒤 추후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은 조만간 우지원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우지원이 술에 만취했다. 구속 사안이 아니라 일단 귀가조치했다”면서 “사건 경위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선풍기를 바닥에 집어던진 것 외에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폭행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코트의 황태자’로 불린 우지원은 이번 일로 명성에 금이 갔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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