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이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김창렬은 27일 자신의 SNS에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게재 후 "아 XX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XX들아"라며 격한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17일 신해철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S병원에서 각종 검사 후 장협착에 관한 수술을 진행했고, 22일 오전 복부 및 흉부 통증으로 해당 병원을 다시 찾았다.
하지만 신해철은 이날 오후 1시께 갑작스런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됐고,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인해 27일 향년 4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김창렬 신해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창렬 신해철, 눈물 난다” “김창렬이 신해철 소식 듣고 얼마나 화가 났을까” “김창렬 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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