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의 남편 탤런트 정성윤이 배우 신민아, 현빈과 겪었던 에피소드가 주목받고 있다.
2002년 박카스 CF로 얼굴을 알린 정성윤은 지난해 11월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신민아, 현빈과 피자 광고를 찍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정성윤은 당시 광고의 촬영 현장을 떠올리며 "신민아와 연인으로 출연했다. 주문받는 직원 역의 배우가 계속 NG를 내 괜찮다고 위로를 해줬는데 알고 보니 그 배우가 바로 현빈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어 정성윤은 "지금 만약 방송을 보고 계시다면 그때 죄송했다"며 현빈에게 사과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 정성윤과 딸 모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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