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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제발' 고결하고 아름다운 그 순간

입력 : 2015-03-29 19:30:14 수정 : 2015-03-29 1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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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이 289점을 받아 심사위원 점수에서 1등을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이 그룹 들국화의 ‘제발’을 재해석했다. 

무대에 오른 정승환은 ‘제발’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풀어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모습을 본 박진영은 "말하는 것처럼 들려서 좋았다"면서도 "전인권 선배님은 우리나라 가요계의 태양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그 감성을 다 소화해 낸다는 건 무리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히며 94점을 줬다.

유희열은 과거 "자신이 들국화의 '제발'을 듣고 음악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가장 오래된 곡을 불렀는데, 제일 젊고 신선하게 보였다. 굉장히 좋았다"고 말하며 97점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그 동안 감성적인 노래를 잘하지만 아쉽다고 생각했었다"면서도 "오늘 내가 느낀 것은 장르의 변화나 몸의 변화가 아니라 정승환은 목소리 하나 만으로 충분히 변화를 줄 수 있는 가수구나라고 느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들었던 목소리 중에 가장 새로운 목소리였다"고 말하며 가장 높은 98점을 선사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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