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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 위험까지 있다"

입력 : 2015-07-30 17:20:21 수정 : 2015-08-05 1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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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 위험까지 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 위험까지 있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과의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30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와 더불어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A 씨는 해당 보도자료를 통해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며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수차례 임심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A 씨에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저는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5월 30일, A 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A 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뒤(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은 것

끝으로 A 씨는 “이재만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며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나의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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