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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갓세븐 주니어 "JB 없지만, 더 열심히 무대 채울 것"

입력 : 2016-04-29 14:40:50 수정 : 2016-04-29 14: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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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GOT7) 주니어가 생애 첫 전주국제영화제(JIFF)를 찾은 가운데, 디스크 이상으로 콘서트에 불참하게 된 리더 JB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먼저 갓세븐 주니어는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생애 첫 영화제다. 전주국제영화제란 좋은 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영광이고, 그 처음이 너무 좋은 영화인 '눈발'로 오게 돼 더 기쁘다"고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니어는 "첫 영화를 들고 첫 영화제에 오니 긴장이 정말 많이 됐다. 더욱이 주연이란 큰 역할을 맡았고, 생애 첫 레드카펫이란 점에서 무척 떨렸다"고 전했다. 혹시 레드카펫 준비를 따로 했느냐고 묻자, 주니어는 "오기 전 검색을 정말 많이 했다. 어떻게 걷고, 어떤 포즈를 지어야 하는지 많이 찾아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주니어는 29~30일 양일간 갓세븐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레드카펫 외 공식일정은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 이에 대해 주니어는 "굉장히 아쉽다. 개막작을 보고 싶었지만, 콘서트 준비 관계로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또 주니어는 디스크 이상으로 단독콘서트에 불참하게 된 갓세븐 리더 JB에 대해 "안타깝게, (하아…) 허리에 디스크가 와서, (하아…) 이틀전에 진단을 받았는데, (하아…) 정말 걱정되지만 형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멤버들이 열심히 하겠다"고 한숨을 섞어가며 말했다. 이어 주니어는 JB를 향해 "비록 형은 없지만, 더 열심히 해서 무대를 채우겠다. 많이 허전하겠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공연 만들겠다. 형 빨리 회복하고, 사랑한다"고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니어의 주연작이자 '전주 시네마 프로젝트' 출품작인 '눈발'은 오는 5월 7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갓세븐의 첫 단독콘서트는 29~3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JIF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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