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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7 10:18:10, 수정 2008-10-27 10:18:10

    스윗소로우는 가을 어떤 결실을 거둘까?

    디지털 싱글 발표
    '대단한 우연'… 학창시절 설레임 유쾌함 노래
    '다시 겨울'… 떠나간 옛 사랑의 그림움 담아
    • 스윗소로우가 깊어가는 가을 디지털 싱글 ’스윗소로우’를 발매하고 인기행진을 이어간다. 연세대학교 선후배사이인 이들은 김동률, O15B 등 연세대학교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항상 겸손하고 유쾌한 스윗소로우. 이들의 매력은 바로 ‘이웃집 오빠’같은 편안함과 그 편안함 속에 감춰진 ‘날카로운 지성’이 아닐까 한다. 자신의 노래로 고집스레 가요계를 두드려온 이들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해야 성공한다’는 모토로 정규앨범에 이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하반기 가을의 전설이 써내려갈 조짐이다.

      리더 인호진을 중심으로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등 네 명의 멤버들은 더욱 바빠진 스케줄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앨범을 준비와 최근에 마친 콘서트준비까지 병행하며 피곤에 찌든 이들은 그래도 자신의 앨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표정이 바뀌면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의 수록된 노래는 ‘대단한 우연’과 ‘다시 겨울’ 두 곡. 두 노래는 스윗소로우(SWEET SORROW)라는 이름처럼 ‘달콤함’과 ‘슬픔’을 대변하고 있다.

      “사실 첫 번째 노래 ‘대단한 우연’은 학창시절의 경험을 담은 노래에요. 왜 있잖아요. 학교에 갈려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데 바로 옆으로 평소 꿈꾸던 이상형이 지나가는 경우. 그때의 설레임 ‘운명’이라고 느끼는 그 순간의 감정을 노래했어요. 좋아하는 여자를 보고 뒤를 휘바람을 불며 뒤를 쫓아가는 유쾌함을 노래한 곡이죠.”(인호진)

      첫 번째 노래 ‘대단한 우연’는 인호진의 설명대로 발랄한 스윗소로우 매력이 십분 돋보인다. 각자 개성있는 보이스를 비빕밥처럼 조화롭게 버무린 이번 노래는 듣는 이로 하여금 역시 스윗소로우라는 감탄을 절로 하게 만든다.

      첫 번째 트랙이 달콤한 솜사탕같은 노래라면 두 번째 트랙은 스윗소로우의 ‘슬픔’에 해당하는 노래다. 겨울 잊혀진 연인과의 추억을 노래한 ‘다시 겨울’은 눈 내린 겨울 잊혀진 연인을 생각하는 애상적인 노래. 눈 내린 거리를 보며 떠난 여인을 생각한 가사와 색다른 빛깔을 자랑하는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가요계의 대선배 이소라 신승훈과 함께 ‘10월의 눈내리는 마을’의 공연도 얼마전 무사히 마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첫 합동공연을 마친 스윗소로우 이들은 이번 공연으로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스윗소로우는 현재 최고의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현재 라디오 게스트 위주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이소라의 오후의 발견’ ‘슈퍼쥬니어의 키스더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활동하며 오디오 스타로 자리 잡았다. 팀의 막내 성진환 군은 현재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서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음악을 기본으로 다양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스윗소로우의 변신이 올 가을 어떤 결실을 거둘지 궁금해진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메주컬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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