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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나비드 탄생에 가요계 주목

입력 : 2009-07-15 08:20:06 수정 : 2009-07-15 0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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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나비드(Navid)가 올 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소연, 김혜진 두 멤버로 구성된 나비드는 최근 1집 정규 앨범 ‘하루’를 발표했다. 좋은 소식이라는 뜻을 지닌 나비드의 이번 앨범은 정민기가 프로듀서를 맡았고 최고의 기타리스트 이근형이 앨범 전체의 기타 편곡을, 함경문이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Shake Your Body’는 묘한 중독성을 지닌 댄스곡으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소연은 성균관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했으며 2007년 MBC ‘대학가요제’에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록밴드 식스펜스의 코러스로 활동했다. 김혜진은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며 뮤지컬 ‘그리스’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두 멤버 모두 출중한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로 나비드의 등장이 가요계에는 신선한 자극을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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