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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를…’ 윤은혜 촬영첫날 곤욕

입력 : 2009-07-28 07:56:27 수정 : 2009-07-28 07: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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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청소 사회봉사 죽을 맛”
윤상현(왼쪽), 윤은혜
배우 윤은혜가 KBS 2TV 새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의 첫 촬영일부터 비지땀을 흘렸다.

윤은혜는 지난 24일 서울 시내와 근교에서 진행된 ‘아가씨를 부탁해’(지영수 연출, 이김프로덕션 제작)의 첫 촬영에서 극중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고 보육원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까칠하고 도도한 재벌가 공주님 강혜나 역을 연기한 윤은혜는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하면서 닭장에 들어가 청소하는 장면도 마다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인 만큼 윤은혜는 이날 촬영에 적극 임해 남자 스태프들도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은혜의 상대남인 서동찬 역의 윤상현도 이날 전직 제비로 나이트클럽을 찾아가 사장을 만나는 장면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서동찬은 가난한 전직 제비로 강혜나의 집 집사로 활약하게 된다. 8월 19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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