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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 하나경 끼에 놀랐다

입력 : 2009-09-04 10:44:07 수정 : 2009-09-04 10: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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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타킹’ 출연… 강호동·제작진들 깜짝
2009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출신 하나경씨가 SBS ‘스타킹’에 출연해 톡톡튀는 끼를 발산했다.

최근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 하나경씨는 ‘부평동 현영’이라고 자칭하며 거침없는 끼로 MC 강호동과 제작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등장하자마자 고전 무용과 파워 살사를 선보인 하나경씨는 관능적인 댄스를 추던 도중, 거침없이 다리를 찢다가 또 갑자기 강호동에게 달려가 불쑥 자신의 허리를 잡게 하고 춤추는 등 정신없이 돌발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섹시 여가수 채연과의 웨이브 대결에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하나경씨는 “얼굴, 몸매, 춤, 말빨 다 되지만 현영을 뛰어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먼저 스타킹에서 인정받고 싶다”며 “방송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로부터 러브콜이 오면 좋겠다”고 당찬 바람을 밝혔다. 또 “‘제2의 현영’과 같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하나경씨는 7월 2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 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에서 우정상을 수상했다. 1984년생인 하나경씨는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에 재학중으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경씨가 출연한 녹화분은 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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