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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성해은, ‘환승연애4’ 보고 솔직 리뷰…‘원규 택하고 싶다’

입력 : 2025-10-29 20:00:50 수정 : 2025-10-30 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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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화면 캡처

배우 성해은이 ‘환승연애4’를 직접 시청하고 솔직한 리뷰를 전했다.

 

29일 성해은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원조 울보가 말아주는 환승연애 리액션’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성해은은 티빙 ‘환승연애4’를 시청하며 리액션을 진행했다.

 

그는 “시즌 2 이후로 ‘환승연애’를 본 적 없다. 보면 많은 게 스쳐 지나갈까 봐 안 봤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데이트 신청 장면을 보며 “너무 부럽다. 제가 촬영할 때 남자 출연자들한테 데이트 신청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다. 데이트 하고 싶은 사람이 없었다. X 말고 호감을 가질 상대가 없다는 게 슬펐다. 물론 남자 출연자들 다 멋있었지만, 당시 연하남을 남동생 말고 본 적 없다. 그런데 다 연하더라”라고 밝혔다.

 

성해은은 “환승연애4에서는 입주 후에도 나이를 안 밝히고 있는데, 그게 좋은 것 같다. 시즌 2 때는 초반부터 나이를 공개하니까 저처럼 연하를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연하 아웃’ 생각이 들었다”라며 자신의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또 그는 “제가 이번 시즌에 나갔다면 원규를 택하고 싶다. 제일 어른스럽고 차분한 것 같다. 제가 발랄한 편이라 차분하게 해줄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같은 승무원 출신인 현지에 대해서는 “촬영하는 동안 너무 힘들어서 달력에 하루하루 X표를 쳤다. 3주를 어떻게 버틸지 고민했다. 아무리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하우스에 가면 미친다”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성해은은 “‘X를 보고 ‘왜 저래?’ 하는 순간이 있다. 뭘 하면 꼴보기 싫을 때가 있다. X가 잘 지내는 모습을 내 앞에서 보여주면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팬들의 공감을 샀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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