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은 미모의 재벌가 미망인 지영(이수경)과 그녀를 노리는 사기꾼 상우(안재욱), 그리고 그를 쫓는 정체불명의 여인 성혜(강혜정)이 20억 원의 미술품을 둘러싸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세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전개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오 필승 봉순영’, ‘아가씨를 부탁해’의 지영수 PD가 연출하고,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오자키 마사야 작가가 참여했다. 안재욱, 강혜정, 이수경의 연기앙상블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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