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라인은 1∼3세를 대상으로 했으며, 기존 빈폴키즈의 디자인 스타일을 유지하되 아기 피부에 맞게 친환경 소재 사용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셔츠·원피스·바지 등 일상복은 물론, 돌잔치나 결혼식 등에서 입을 만한 드레스나 재킷 등도 포함됐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전국 빈폴키즈 점포 중 13곳에서 ‘베이비 라인’을 선보이고, 내년 봄 시즌 점포와 상품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2012년까지 빈폴키즈를 신생아용 내복·일상복·잡화까지 포함한 유아동복 토털 브랜드로 확대해, 연매출 6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정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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