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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병원, 나오토 이노우에 교수 초청 공동 심장시술 및 강연회 성료

입력 : 2011-06-15 17:52:30 수정 : 2011-06-15 17: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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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병원(병원장 장석일,www.sungae.co.kr)은 13일 일본의 심장혈관중재시술 권위자인 나오토 이노우에(Naoto Inoue) 교수를 초청, 만성 폐쇄성 심장 질환 공동시술 연구 및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시술은 나오토 이노우에 교수와 성애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과장, 강남성심병원 조정래 교수가 함께 고난이도의 시술인 ‘만성폐쇄성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중재시술’을 공동으로 시행했다. 또한 나오토 이노우에 교수는 성애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만성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의 치료방침에 대한 전략과 시술경험, 심장시술에 있어서의 주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번에 성애병원을 방문한 나오토 이노우에 교수는 만성폐쇄성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시술경험이 풍부한 심장시술 전문의로 미국심장학회지(Circulation, JACC) 등을 포함한 세계적인 학회지에 40여 차례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국제적인 학회에서 약 80여 차례의 강연을 시행할 만큼 심장시술의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성애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과장은 “심장시술의 전문가가 직접 시술법을 선보이고 강연회를 진행, 국내 의료진이 심장 시술에 대한 선진 의학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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