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권 선문평화축구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30일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선문평화축구재단 제공 |
선문평화축구재단은 2003년부터 피스컵과 피스퀸컵을 개최하면서 축구를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박상권 재단 이사장이 시상식에서 직접 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문평화축구재단은 피스컵과 피스퀸컵, 피스스타컵 개최했으며 대회 수익금을 유니세프 아동에이즈 퇴치기금, 유엔난민기구 어린이난민 나인밀리언캠페인 기금 등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스포츠 산업체를 선정해 정부에서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는 체육계, 학계, 언론계를 중심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배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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