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바네스와 함께한 뮤직비디오 中 차트 1위

 2PM 준호가 대만의 인기 배우이자 가수인 바네스와 콜라보레이션한 대만 드라마 Tiamo Chocolate의 OST ‘불패’가 음원차트를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25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 중국 최대 영상사이트 ‘인웨타이’1위를 강타했다.

 준호와 바네스의 ‘불패’ 뮤직비디오는 장학우, 주걸륜, 비비안 수 등 중국의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라이웨이캉 감독의 작품으로 사랑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노래한 ‘불패’ 곡의 느낌은 물론 준호와 바네스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4월 초 대만을 방문한 준호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촬영이 힘든 상태였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컨디션을 조절하는 한편, 현지 스텝과 일정을 위해 투혼을 발휘했으며, 오히려 스텝들을 더 챙기는 준호의 프로정신에 많은 관계자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불패’ OST작업을 통해 가까워진 준호와 바네스는 즐겁게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바네스는 드라마 시사회에 준호를 초대해 드라마 출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2PM 준호는 “뮤직비디오가 차트 1위에 오른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너무 감사드리고, 바네스와의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이 굉장히 즐거웠으며, ‘불패’라는 곡으로 드라마OST 참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그리고 첫 중국어 노래를 팬 분들께 들려드리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행복하다. 즐겁게 감상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PM준호와 바네스의 ‘불패’뮤직비디오는 2PM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용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