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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온다면 어떻게? 1인 심폐소생술 화제

입력 : 2013-09-03 21:57:50 수정 : 2013-09-03 2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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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 등 심혈관계 고통이 엄습했을 때의 대처법을 알려주는 글과 그림이 화제다.

그림과 함께 짧은 글로 설명이 된 이 게시글과 그림에는 퇴근 후 자동차 안에서 갑작스러운 고통이 심장에서 시작해 팔을 거쳐 턱까지 당도했을 때의 위급한 상황을 먼저 이야기한다. 이미 엄청난 스트레스와 함께 기분도 안좋은 상태에서 가까운 병원도 10분 거리인데다 혼자 있어서 누군가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는 상황을 가정한 것.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학창시절 교련 시간이나 군 복무 중 구급법에서 배웠지만 스스로의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어쩔 수 없다는 설명과 함께 실제 이러한 사례로 인해 10 초만에 심장바미에 이른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이러한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법은 뭘까. 이 게시글에 따르면, 정답은 겁먹지 마시고 반복해서 기침을 하라는 것이다. 특히 기침을 할 때마다 먼저 심호흡을 하고 심호흡과 기침은 2초 간격으로 할 것을 주문한다. 그러면서 심호흡은 산소를 폐 쪽으로 이동시켜주고 기침은 심장을 쥐어짜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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