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은혜는 TOP FC 1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다희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구 역도경기장)에서 열리는 ''''TOP FC 내셔널리그2''''에서 TOP FC 걸로 돌아온다.
레이싱걸로 맹활약 중인 이은혜는 게임 마니아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대전게임인 ‘철권’ 리그에서 라운드걸로 활약했고, ‘서든어택’ 리그에선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은 적이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이은혜는 격투기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TOP FC 1에서 라운드걸로 링 위를 누볐기 때문이다. 171cm 늘씬한 몸매에 가늘고 긴 다리 라인에 격투기 팬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엉덩이와 허벅지의 선이 아름다워 ‘엉벅지녀’라는 별명도 얻었다. 엉벅지는 엉덩이와 허벅지를 합친 인터넷 신조어다.
이은혜는 지난 17일 인터뷰에서 “레이싱, 게임에 이어 격투기 분야에서도 알아봐주는 분들이 생겨 기분이 좋았다. 기사가 많이 나서 이름이 널리 알려졌고 섭외가 늘어나기도 했다”고 웃었다.
이런 가운데 이은혜가 과거 FX걸로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당시 이은혜는 무보정 화보로 화제를 모았고, 스스로도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올려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 이은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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