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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빛낼 섹시 Wags] 1위 호날두 ­연인 이리냐 샤크 '폭발적 몸매'

입력 : 2014-06-04 15:40:57 수정 : 2014-06-07 14: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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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가장 섹시한 ‘WAGs’(축구선수의 아내 또는 여자친구)는 누구일까.

미국 스포츠 가십사이트인 ‘겟모어스포츠’는 최근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섹시 랭킹’을 매겨 공개했다. 일명 웨그스(WAGs·Wives and Girlfriends)로 불리는 이들은 축구선수를 남편 또는 애인으로 둔 모델 또는 배우로 시선을 모았다.

이 중 1위는 단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의 연인이자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28)가 뽑혔다. 이 사이트에서 공개한 이리나 샤크의 사진은 상반신이 누드인 채로 중요 부위를 가렸지만, 감출 수 없는 가슴 라인이 드러나 관심을 폭발시켰다.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는 지난 2010년 5월 교제를 시작했다. 둘은 아르마니 광고 촬영을 통해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리나 샤크는 세계 톱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리나 샤크는 연인 호날두와 함께 최근 패션잡지 보그의 표지 모델로 나섰다. 보그 스페인판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 샤크의 모습이 담긴 6월호 표지를 공개했고,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는 섹시함을 자아내 관심을 끌었다.

한편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에이스’로 브라질 무대를 밟는다. 월드컵 본선 G조에 독일, 미국, 가나와 속한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과 격돌한다.

온라인 뉴스팀 / 사진 = 겟모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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