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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10:35:32, 수정 2016-03-22 10:35:32

    [이슈스타] 7인조 재편 씨엘씨 "올 한해는 '열일'할래요"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씨엘씨(CLC)가 새 멤버 엘키와 권은빈을 영입, 7인조로 거듭났다. 현재 권은빈은 엠넷 ‘프로듀스101’에 합류한 상태로 이번 활동에선 아쉽게도 만나볼 수 없지만, 엘키를 포함한 멤버 6인은 ‘예뻐지게’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 발표한 미니 3집 ‘리프레시(Refresh)’는 씨엘씨가 무려 8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예뻐지게’는 하이힐 하나로 당당함을 찾은 소녀들의 모습을 재치있는 사운드로 녹여 낸 레트로 풍 댄스곡으로, 만화 같은 가사가 마치 ‘뷰티 참고서’를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 곡은 씨엘씨의 사랑스런 보이스 컬러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중독성을 선사, 신비롭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씨엘씨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씨엘씨 오승희는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가진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무려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오랜만에 나온 만큼, 다시 데뷔한 느낌이 든다”고 운을 떼며 “공백기 동안 보컬, 안무 연습은 물론 운동도 많이 했다. 타이틀곡이 ‘예뻐지게’인 만큼, 멤버들 모두 예뻐지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예은은 “공백기 동안 무대가 정말 그리웠다”면서 “첫 주 음악방송에선 긴장도 많이 됐지만, 무대를 거듭하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새 멤버 엘키가 합류해 씨엘씨의 색깔이 더욱 다채로워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데뷔한 홍콩 출신 새 멤버 엘키는 “원래 씨엘씨의 팬이었다”고 고백하며 “평소 좋아했던 걸그룹의 멤버로 들어오게 돼 정말 기쁘다. 최대한 빨리 적응해서 '완전체' 씨엘씨에 녹아들고 싶고, 무대 위에서 항상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새 멤버 합류로 인해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장승연은 “기존 씨엘씨 다섯 멤버에게 없던 이미지가 추가됐다. 한층 상큼해졌고, 연령대도 낮아졌다. 특히 태국에 이어 홍콩 멤버가 생겨 다국적 걸그룹이란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예은은 “엘키가 중국어와 광둥어 두 가지를 모두 한다. 알고 보면 굉장한 능력자”라고 소개했고, 손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멤버란 점에서,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다. 데뷔할 때 멤버들이 많이 나를 챙겨줬던 만큼, 이젠 내가 엘키를 챙겨줄 때인 것 같다”고 듬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장승연은 손과 엘키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승연은 “평소 손과 엘키가 한국어로 대화하곤 하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면 굉장히 재밌다”면서 “태국어와 중국어가 통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한국어로 소통하는데, 그들의 대화를 듣다 보면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럽다. 기회가 된다면 팬들에게 꼭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최유진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고맙고, 미안하고,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하며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올해에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 또 새 멤버가 들어온 만큼, 일곱빛깔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실력파 걸그룹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씨엘씨는 신곡 ‘예뻐지게’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새 멤버 권은빈의 분량을 포함한 '예뻐지게' 완전체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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