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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6 20:02:00, 수정 2017-01-10 17:28:31

    [SW기획] SM 스테이션 결산③ 탈장르, 탈SM… 음악적 실험은 계속된다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디지털 음원 공개채널 ‘스테이션(STATION)’이 성공적으로 론칭 첫해를 맞았다. 2월 3일 첫 공개된 태연의 ‘레인’을 시작으로 무려 46회차에 달한 ‘스테이션’은 SM의 노하우와 다양한 아티스트의 발견과 재발견,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스팩트럼을 자랑하며 가요계 대표 음악채널로 자리 잡게 됐다. 처음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스테이션’이 어떻게 독자적인 음악 영역을 구축할 수 있었는지 지난 1년을 되짚어봤다.

      ▲탈 장르, 탈 SM… ‘스테이션’의 실험은 계속된다

      스테이션의 실험은 장르, 아티스트를 불문하고 계속됐다. SM 아티스트 없이도, 외부 아티스트가 부른 음원을 스테이션에서 공개, 음악적 경계를 과감히 허물면서 다양성을 추구했다. 그 결과 좋은 음악과 아티스트가 계속해서 발견, 재발견되는 등 가요계에 모범적인 음악채널로 떠올랐다.

      외부 아티스트의 대표적인 예는 윤미래다. 윤미래는 지난 2월 26일 ‘Because of You’를 발표, 스테이션의 외부 가수 첫 주자로 나섰다. 단순히 노래만 부른 게 아니다. SM은 윤미래에 최적화된 장르의 곡을 만들어냈고, 윤미래의 보이스를 만나 시너지를 발산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다. 스테이션은 장르의 한계도 과감하게 뛰어넘었다.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플루티스트 김일지가 선보인 ‘Regrets and Resolutions’은 클래식이었고, 신예 밴드 인레이어가 선보인 ‘MINDJACK’은 헤비메탈이었으며, 윤정수와 김숙이 부른 ‘너만 잘났냐’는 트로트였다. 또 이동우는 오피 노아와 함께 네오 소울 재즈곡을 선보였으며,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생애 첫 EDM 장르의 곡을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스테이션은 SM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장르를 외부 아티스트를 통해 구현, 음악적 다양성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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