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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사와 나눔 활동… 상생협력 다짐

입력 : 2018-10-08 03:00:00 수정 : 2018-10-07 1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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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하며,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각오를 다졌다.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최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마르시오 루콘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8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내 홀몸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한국지엠과 협력사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역 공동체에 ‘효(孝)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도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흥겨운 민요와 농악 공연 등이 어우러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마르시오 루콘 부사장도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며 “한국지엠은 협력사들과의 사업적인 파트너십을 넘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진정한 상생협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무료급식 행사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연말 자선 행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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